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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연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 안심하세요!!
- 작성일 : 2015-11-17
- 조회수 : 25668
- 작성자 :관리자
아침 출근길, 바람에서 가을이 느껴지는 아침이었습니다.
차분한 음성의 여자분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매장을 하나 운영 중이에요, 그런데 그 매장을 그만하려고 부동산에 내놨는데, 서울부동산 이라는 곳에서 연락이 온 거예요... 그 부동산에서 급하게 매물을 요청하는 사람이 있어서 거래를 하고 싶은데, 괜찮으냐고 해서 당연히 된다고 했죠, 그런데요 ...”
서울부동산이라는 곳에서 부동산 매매를 하기 위한 필요한 서류 운운하면서 권리금 관련 서류를 요청을 했고 의뢰할 데가 있느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런 서류는 처음 접한 민원인은 모른다고 하니
그 사기꾼은 자신이 아는 감정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하면 싸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민원인은 의아하면서도 일단 일을 진행해야 하기에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곳에서는 발급을 받는 서류가 다른 곳에서는 800만 원 정도로 비싼 서류인데 서울부동산에서 소개받았다고 하니 559만 원으로 할인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 사기꾼은 자신이 아는 감정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하면 싸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민원인은 의아하면서도 일단 일을 진행해야 하기에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곳에서는 발급을 받는 서류가 다른 곳에서는 800만 원 정도로 비싼 서류인데 서울부동산에서 소개받았다고 하니 559만 원으로 할인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 순간 민원인과 저는 동시에 같이 웃었습니다.
아~사기꾼도 할인을 하는구나...
민원인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음에 연락 준다고 하고선 전화를 끊었지만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계속 연락이 왔고 민원인은 일부러 전화를 안 받으셨다고 합니다.
계속 연락이 왔고 민원인은 일부러 전화를 안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불안해하던 중 생각을 해보니 이 사람들이 가게 정보도, 사장님의 이름도, 연락처도 다 알고 있던 게 번뜩 생각나 혹시 찾아오면 어떡하나 해서 110번으로 전화를 주셨던 것입니다.
저 역시도 순간 ‘이건 위험할 수 있구나’ 어떻게 하면 될까 고민하는 중에
경찰청 182번이 생각이 났고 경찰관에게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연결을 해드렸습니다.
연결 받은 경찰관도 이 부분은 범죄 예방 차원에서도 확인을 하고 보이스피싱이 우려되니
파악을 좀 해봐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경찰청 182번이 생각이 났고 경찰관에게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연결을 해드렸습니다.
연결 받은 경찰관도 이 부분은 범죄 예방 차원에서도 확인을 하고 보이스피싱이 우려되니
파악을 좀 해봐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사장님도 안심하게 되시고 이후 따로 연락을 드렸을 때에는 경찰관이 와서 조사도 하고
어디서 정보를 얻고 갔는지에 대해서도 확인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이후 순찰을 할 때에도 한번씩 더 들리겠다고 약속도 하고 연락처도 주고 가셨다고 하셨습니다. 민원인은 안심이 된다며 정말 고맙다는 말씀과 필요하면 다시 연락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어디서 정보를 얻고 갔는지에 대해서도 확인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이후 순찰을 할 때에도 한번씩 더 들리겠다고 약속도 하고 연락처도 주고 가셨다고 하셨습니다. 민원인은 안심이 된다며 정말 고맙다는 말씀과 필요하면 다시 연락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처음에 연결해드렸던 경찰분이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을 하여서 해당 지역 경찰관이 출동하고,
배려심이 깊은 경찰관을 통해서 안심을 하게 된 민원인은 이제는 사기의 위험도, 상해적인 위험에서도 벗어나게 되어서 저 또한 뿌듯한 마음으로 마친 상담이었습니다.
배려심이 깊은 경찰관을 통해서 안심을 하게 된 민원인은 이제는 사기의 위험도, 상해적인 위험에서도 벗어나게 되어서 저 또한 뿌듯한 마음으로 마친 상담이었습니다.
선생님~~ 이제 안심이 되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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