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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종 ‘전화 사기’ 갈수록 교묘해진다 (KBS뉴스 영상)

첨부파일
  • 작성일 : 2010-03-12
  • 조회수 : 17550
  • 작성자 :관리자

신종 ‘전화 사기’ 갈수록 교묘해진다





<앵커 멘트>

전화금융 사기가 날로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폰뱅킹을 이용한 신종수법이 극성인데 속지 않으려면 이번 뉴스 잘 봐두시기 바랍니다.

<리포트>

옷가게를 운영하는 박 모씨는 최근, 통장으로 돈을 넣어주겠다는 손님에게 옷을 팔기로 하고 폰뱅킹을 통해 입금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옷값 20만원보다 많은 50만원이 입금돼있었습니다.

박씨는 옷은 물론 거스름돈 30만원까지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돌려줬습니다.

돈을 찾으러 은행에 가서야 속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녹취> 박00 : "지급 정지가 되어 있는 거예요.그 쪽(다른 피해자) 나름대로는 보이스 피싱한테 당했다 해가지고.."

손님을 가장한 사기범은 미리 또다른 피해자를 속여 박씨의 통장에 송금하게 한 뒤 돈을 가로챘습니다.

송금한 피해자를 속이는데는 인터넷 메신저가 이용됐습니다.

발각될 것에 대비해 한 단계 거쳐 돈을 가로채는 신종 수법입니다.

최근엔 휴대전화로 결제할때 필요한 인증 번호를 빼내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물건을 구매한뒤 달아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안태(국민권익위원회 110콜센터장) : "퀴즈 프로그램 당첨등을 매개로 보이스 피싱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한해 보이스 피싱 신고 건수는 전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피해 금액은 오히려 늘어났고 수법도 더욱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출처(kbs) :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0/03/11/20618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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