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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부업체, 대출사기 급증

  • 작성일 : 2011-09-15
  • 조회수 : 20976
  • 작성자 :관리자
대부업체, 대출사기 급증
 
대부업 관련 대출사기 급증…휴대전화 통화나 문자 이용


대부업체가 대출사기 등 사금융 피해의 진원지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대출사기는 대부분 휴대전화를 통한 통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9일 공개한 `110콜센터 사금융 피해 관련 상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 권익위 110콜센터에 접수된 사금융 피해 상담건수는 1063건이었다. 이는 이전 7개월(2010년 6~12월) 동안 접수된 대출 사기 관련 상담 건수보다 39%나 증가한 수치다.

사금융 피해상담의 96.5%가 대부업 관련 상담이었다. 대부업 관련 상담에서는 대출사기 유형(39%)이 가장 많았고, 불법채권추심(21%), 이자율 제한 위반(18%) 등이 주를 이뤘다.

대출 사기는 대부분 휴대전화 통화나 스팸 문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법정 이자율 제한을 위반하는 사례도 많았다. 무등록 대부업체의 법정이자율 위반은 96%나 되었으며, 최고이자율이 1000% 이상인 경우도 25%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급전을 융통하기 위해 대부업체를 찾았다가 사기를 당하거나 고금리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얘기다. 권익위 관계자는 "국민들이 대출 사기 피해 사례와 대응 방법을 평소 잘 숙지해야만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110콜센터로 상담을 요청하는 게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5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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