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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설날연휴 어떤 불편사항에도 110 콜!

  • 작성일 : 2012-01-20
  • 조회수 : 36093
  • 작성자 :관리자

작년 설날연휴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는 가족이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갇혀 꼼짝도 못하고 있다는 연락이 들어왔다.

“아이하고 함께 고향집으로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버스를 놓쳐서 지금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날씨도 춥고 어두워지는데 막막합니다.”

 

자녀와 함께 장성으로 향하는 도중 휴게소에서 버스를 놓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민원인이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날씨가 추워져서 민원인의 걱정은 갈수록 커지고 있었다.

 

이에 110콜센터는 해당지역 고속도로순찰대에 민원인이 처한 상황과 위치를 전달하고 출동을 요청했다. 그리고 순찰대차량이 민원인이 있는 곳으로 도착할 때까지 가족과 계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무사히 차량에 탑승하는 상황을 확인했다. 민원인은 ☎110 덕분에 고향집에 가게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설 연휴 동안 불편한 일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생활민원을 상담·안내하는 110콜센터는 쉬지 않는다. 고충민원업무를 총괄하는 국민권익위원회(ACRC·위원장 김영란)는 연휴기간에도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번으로 전화하면 ARS 응답이 아닌 상담사와 직접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궁금증을 풀 수 있다고 밝혔다.
(연휴기간(1. 22∼1. 24.) 상담 가능시간 09:00∼18:00)

☎110에서는 설 연휴에 예측되는 고속도로나 국도의 각종 교통 정체상황이나 대중교통 연장운행 시간 문의, 지역별 날씨 상담 등 귀성객들을 위한 각종 생활정보는 물론 긴급의료서비스와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 위치, 문화행사, 증명서발급 등 다양한 생활정보들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불법 주차 단속 문의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 보이스 피싱, 불법 사금융에 대한 생계침해신고 상담도 가능하고,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수도동파 처리문제와 사회 관심분야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견 신고와 보호 상담까지 가능하다.


업무 시간이 지난 후 전화하면 상담사가 다음날 근무시간에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답변해주는 콜백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상담(국번없이 110)은 물론, 청각 및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며, 110홈페이지(www.110.go.kr)나 스마트110(m.110.go.kr)에서도 예약상담 및 문자상담이 가능하다. SNS 실시간 상담(트위터:@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110콜센터는 서울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110 현장홍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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