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콜 110 정부민원안내

나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어느 날처럼 아침 팀별 미팅과 함께 기관정책에 대한 자료배부, 오늘은 장애인에 대한 자료
 

장애유아 무상 교육비 지원, 장애인 맞춤 정보통신기기 지원, 창업자금 융자등등 늘 교육자료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접하게 되어 우리를  긴장하게 되는 부분이기두 하다.
 

또한 새로운 정보에 누군가 도움을 드릴수 있나. 상담하셨던 민원인들을 떠올리게된다.
 

오늘도 예외는 아닌 상황
 

아!!  나의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고객님~~~

장애유아 무상 교육비 지원 ~!!!
 

몇 달 전 4살된 아이가 발달장애인데 부부가 교대로 경기도 지역에서 주3-4회 서울대 병원으로 치료받으러 오신다는 민원인에게  이 소식 전해드리고 혜택 받으실 수 있으시면 좋겠다라는 해피한 생각에 절로 미소가 느껴지고 바로 해당 교육청 담당 장학사님에게 자세히 문의 드리니 상세하게도 알려주셨다.
 

솔직히 몇 달전 상담하신 민원인에게 도움 드릴 수 있을것 같아 연락 드렸다했더니 흔쾌히 본인이 연락하셔서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다고 하셨다.
 

이리 감사할 수가 왠지 아침부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있다는 생각을 하니 룰루~랄라~기분이 up up되는것같았다.
 

그런데 혹 민원인께서 불편해하시지는 않으실런지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아이를 위해 무언가 해주시고 싶어하시던 그분 마음이라면 기꺼이 해주실거란 마음에서....

오후시간
 

염려스런 마음에 민원인에게 연락드리니 너무나 반가워해주심에 휴우~~~~~~~
 

그렇지 않아도 연락 하고 싶으셨다고 한다.
 

오전에 교육청 장학사님께서 연락 주셔서 교육비 지원에 대해 말씀 해주셨다고..

감사하신 분
 

몇 달 지났는데도, 민원인 가족을 기억해주어, 이런 혜택을 주고자 연락 해주고 너무 놀랍다고 하셨다
 

나라에서 하는일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 되셨다고...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다시한번 이 일에 대해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