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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연

“뱀이다”

  • 작성일 : 2009-07-28
  • 조회수 : 9522
  • 작성자 :관리자

“뱀이다”


다급한 목소리로 걸려온 전화 수화기 너머로 학교 급식소에
뱀이 나타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다급한 목소리였습니다.

“ 아이들이 있는 학교안인데..혹여 다른 곳으로 뱀이 옮겨가기라도 한다면..”
위급상황이나 다급한 일이 있을 때는 110번에서도 위급상황으로 민원인께 정확한 지역과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민원인께서 직접 119번으로 전화를 걸어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그러나 민원인께서는 이미 119번으로 전화를 걸어보셨다며
“제가 이미 119번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119번에서는 담당자가 110번으로 전화를 하라고 하셔서... 119번에서 하는 업무가 아닌 줄 알았는데..”

우선 민원인께 자리를 피하고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도록 양해를 구한 뒤,
확인 후에 전화 드리겠다 말씀드리고 지역을 확인한 뒤 해당지역의 소방서로 전화 연락을 하여 확인했습니다.

해당 119 담당자에게 확인하니 뭔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지금 연결된곳은 지역내총괄을 하는 곳이라며 당연히 해야할 업무라며 바로 민원인과 통화하여 처리하겠다고 약속하였고, 다음 날 잘 처리 되었는지 민원인께 전화로 확인하니 해당 도청의 119 담당자가 직접 민원인께 전화해 상황을 확인 후 즉시 방문 수거하여 아무 피해 없이 잘 처리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잘못된 통화로 인해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이, 제가 확인한 전화 한 통화로 잘 처리될 수 있어 오늘도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는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 김 00입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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