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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연
간절히 바라면...
- 작성일 : 2009-09-07
- 조회수 : 4589
- 작성자 :관리자
간절히 바라면...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장사가 너무 안 되어
사업유지비 대출 지원을 받고 싶다며 민원인이 조심스럽게 문의하셨다.
“언뜻 정부관련 민원은 110으로 전화하라는 광고를 본 기억이 나서 전화했습니다.
작은 가게이고 지금 당장은 사업을 유지하기 어렵지만,
대출을 받아서라도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작은 가게이고 지금 당장은 사업을 유지하기 어렵지만,
대출을 받아서라도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사업자금 대출지원과 관련한
여러 가지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민원인께서 정확한 신청자격과 절차를
안내 받으실 수 있도록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연결해 드렸다.
여러 가지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민원인께서 정확한 신청자격과 절차를
안내 받으실 수 있도록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연결해 드렸다.
“지금까지 너무 막막했고, 어디에 물어봐야 할 지 몰라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110번에서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110번에서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며칠 뒤 민원인께 연락을 드렸더니,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셨다.
"대출 상담을 잘 받았고, 대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증빙서류를 준비해서 관할 센터로 방문신청을 해 놓았어요.
"대출 상담을 잘 받았고, 대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증빙서류를 준비해서 관할 센터로 방문신청을 해 놓았어요.
110번 덕분에 이젠 한숨 덜었습니다.
실제적인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습니다.”
실제적인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습니다.”
나 역시 기뻤다. 정부가 서민을 위한 긴급생계지원정책을 많이 시행하고 있지만, 신청 조건 중 한 부분이라도 조건에 맞지 않으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 중소기업, 영세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누구나 금융지원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정책이 확대되고, 하루 빨리 경제회복이 돼서 서민들이 더이상 울상을 짓는 일이 없는 날이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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