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콜 110 정부민원안내

임금체불로 인한 피해 사례가 가장 많은 업종은 부동산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이 임금체불에 따른 피해를 많이 보는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1~10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접수된 임금체불 피해 상담 전화 3573건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피해 상담을 한 사람들 중 여성이 71%로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권익위 관계자는 "여성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남성보다 많고 임금체불에 대한 대응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적극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회사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 관련 업체가 46%로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업 13%, 건설업 1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은 38%였고, 40대 20%, 30대 14%순이었다.

임금체불 피해금액은 200만원 미만인 경우가 76%로 가장 많았고, 2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이 17%, 500만원 이상도 7%로 나타났다

출처(매일경제)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58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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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넨셜뉴스 : 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817894&cDateYear=2009&cDateMonth=11&cDateDay=12
 - 경제투데이 : http://www.eto.co.kr/?Code=20091112131533110&ts=95620
 - 포커스신문 : http://www.fnn.co.kr/content.asp?aid=d0533871561c4a7394b2d81377c11dcd
 - 경인일보 :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7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