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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연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감사한 이동 신문고
- 작성일 : 2015-12-01
- 조회수 : 31444
- 작성자 :관리자
전북 전주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먼저 밝히시는 어르신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상담사 이름을 먼저 확인하신 후 갑자기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하셔 조금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방송 뉴스에서 권익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동 신문고에 대해서 보도하는 내용을
들으셨고, 전주시의 시청에서 고충민원 이동 신문고 상담을 한다는 보도를 봤지만 날짜와 시간을
못 들었다고 하시며 일정을 알고자 전화했다고 하셨습니다.
이동 신문고 지역별 공지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어르신께 양해를 구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과 담당자에게 상담받으실 수 있도록 연결해드리고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들으셨고, 전주시의 시청에서 고충민원 이동 신문고 상담을 한다는 보도를 봤지만 날짜와 시간을
못 들었다고 하시며 일정을 알고자 전화했다고 하셨습니다.
이동 신문고 지역별 공지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어르신께 양해를 구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과 담당자에게 상담받으실 수 있도록 연결해드리고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오후가 되어서도 안내받기 전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하신 어르신의 전화가 떠올라 안내를 잘 받으셨는지 확인차 어르신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다행히 어르신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담당자에게 안내를 잘 받으셨는지 여쭤보니 안내를 잘 받았다고 하시며 또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오전에 하셨던 말씀에 덧붙여서 우리 지방은 시청이나 구청에서 전혀 홍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고충상담이나 민원접수 안내받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TV시청 중 MBC뉴스에서 고충민원 지역 방문상담 처리해준다는 내용을 보셨고
시행해온 기간도 13년이나 되었다는 것도 뉴스에서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연세가 많아 인터넷을 활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접수도 못하고 시청이나 구청에서는 문의를 해도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고 시청 감사실로 물어보라는 식으로 미루기만 하는 경우가 많아,
고충민원의 불편함도 그럭저럭 참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TV시청 중 MBC뉴스에서 고충민원 지역 방문상담 처리해준다는 내용을 보셨고
시행해온 기간도 13년이나 되었다는 것도 뉴스에서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연세가 많아 인터넷을 활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접수도 못하고 시청이나 구청에서는 문의를 해도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고 시청 감사실로 물어보라는 식으로 미루기만 하는 경우가 많아,
고충민원의 불편함도 그럭저럭 참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라고 하셨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방 사람들의 고충민원 처리를 위해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며
더 많은 고충민원 상담 권장과 홍보를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더 많은 고충민원 상담 권장과 홍보를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안내를 잘 받았는지 확인차 다시 연락해 준 것도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며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송구스러울 정도로 해주셨습니다. 비록 문의하신 이동 신문고 일정에 대해 직접 안내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담당자를 연결해서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는 것에 무척 보람을 느꼈고 무엇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보다 많은 분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 신문고에 대한 지방 어르신들의 믿음과 신뢰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110 상담사로써 사명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의미 있는 상담이었습니다.
또한, 110 상담사로써 사명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의미 있는 상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