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콜 110 정부민원안내

날파리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하천 옆에 거주하고 계신다는 민원인께서는 강 옆이라 날파리가 많아서 여름에 날씨가 더워도 창문도 열지 못해 많이 불편하시다며 문의를 주셨고, 해당 사항에 대해 동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셨지만 잘 처리가 되지 않아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서 해결을 위한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 문의를 주셨습니다. 

벌레가 있는 경우 문을 열기도 어렵지만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되어 민원인께 거주지역의 시청으로 전산상 내용 전달 후 담당자가 전화를 드릴수 있도록 안내를 하였습니다.  

이틀 후 해당 지역 시청의 답변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민원인께서 불편해 하시는 날파리를 깔따구 성충(하루살이)으로 확인되었고, 이러한 위생해충은 향후 온도가 상승되는 시기에 점차 활발하게 발생될 것을 예상하여 4월부터 보건소에서 친환경 방연소독(연무소독)방법을 이용하여 깔따구, 모기, 파리, 방제위주로 실시하고 있다는 답변과 더불어 민원인께서 불편함을 호소하신 지역 역시 주 2회씩 방역이 실시되고 있음과 위생해충에 불편함을 느낄 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답변도 함께 전달이 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며칠 후 잘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차 전화를 드리게 되었고 만족스러워하시는 민원인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피서철, 강이나 개울로 놀러갔을 때 작은 벌레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자리를 피하게 되거나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데 강 옆에 거주하는 있는 민원인에게는 창문도 열지 못하고 미관상 보기에 불편함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사소하다고 느껴질수 있는 생활민원이라도 정부민원안내콜센터로 전화를 하여 잘 처리가 되었다는 민원인의 답변에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민원이든 큰 민원이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움을 드릴수 있는 마음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