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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연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 딸들을 만나고 싶어요.

  • 작성일 : 2015-09-15
  • 조회수 : 11276
  • 작성자 :관리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어느 여름날이었습니다.

 
연세가 어느 정도 느껴지는 노신사 분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첫인사를 하고 난 후 들려오는 목소리에는 안타까움이 많이 묻어 있었습니다.
“딸 둘이 인도네시아에 있어요, 초청해서 딸들을 데려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딸들이 인도네시아에 있고 초청해 데려오고 싶다는 말씀을 듣자마자 아마도 민원인이 딸이 있는 인도네시아 분과 국제결혼을 하셨구나 하고 짐작이 되었습니다.
“딸들이 다 컸다는데 만나보고 싶어요.
노신사 분의 간절함이 목소리에 배어 나와 안타까운 심정이 더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외국인 초청 관련이니 외교부의 영사 콜센터로 문의해야 하는 사항이라 파악되어 영사 콜센터 안내 후 전화 연결을 시도했습니다.
영사 콜센터 상담사에게 민원인의 문의 사항을 말씀드리자 인도네시아 현지 한국대사관으로 자세한 사항은 문의해야 한다는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현지 대사관의 전화번호와 근무시간 등을 안내받아 민원인께 전해드렸습니다. 또한, 초청 서류 관련해서는 인도네시아 현지 한국대사관으로 문의해야 하고 전화번호는 001-62-21-2967-2580이며, 현지시간은 한국보다 2시간 느리고, 한국대사관의 근무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430, 12시에서 130분은 점심시간임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노신사 분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직접 전화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한국대사관 통해서 초청 관련 안내는 잘 받으셨는지 확인 위해 해피콜을 드려보았습니다.
민원인께서는 제 목소리를 듣자마자 반갑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이고, 고마워요. 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쪽과 통화했어요. 그쪽에서 직접 딸에게 전화해서 현지에서 발급해야 할 서류 안내도 해주고 만들라고 한다 했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원인께서는 계속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모르게 제 입가에도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선생님, 따님들 만나셔서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기쁜 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힘든 하루 일과지만 어느덧 제 얼굴에 110번 상담사로서의 흐뭇함이 미소로 번지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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